얼떨결에 코스트코 회원이 된 나는 뽕을 뽑기 위해 장보러 부지런히 코스트코를 가기로 했다.
회원가입 후 아마도 두번째? 갔던 날이다.
가입한 당일날 이후에 한 번 갔는데 그 땐 광명으로 갔다.
광명을 1층밖에 없는데 그게 별로였다.
좀 불편했다.
이 날의 코스트코 쇼핑목록
피자, 다짐육, 깻잎, 고추장불고기, 우유, 새송이버섯
100g당 619원이었다.
이 정도 가격이면 국내산 먹어주지 !!!
유통기한이 하루밖에 안되어서
집에 오자마자 1회치 먹고 다 냉동보관 해놨다.
고기는 항상 그런 식으로 먹고 보관한다.
고추장불고기는 수입산이다.
100g당 999원+_+
이건 그래도 7일까지니까 다음날인가 뜯어서 먹었다.
나의 두번째 코스트코 피자!!!!
치킨토마토홀 피자인데 신메뉴라고 한다.
치즈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
2017/01/07 - [코코] - 광명코스트코 가서 코스트코피자 사 먹은 소감
치즈는 좀 짜기만 했던 기억이 있다.
코스트코 쇼핑목록 영수증 :)
하..ㅠㅠ 현금이 얼마 없어서 이것저것 많이 사지는 못했다.
사실 그게 우리의 컨셉이다.
카드를 만들었다면 흥청망청 썼을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사고 싶은 것들이 많으니까!!!
피자는 따로' 0'/
한 번 갈 때마다 10만원이든 몇 만원이든 딱 그것만큼만 사기로 다짐하고 장을 본다.
넘어갈 것 같으면 ATM기 가서 돈 뽑아도 되긴 하지만 웬만하면 한계를 맞추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코스트코 갈 때마다 내가 너무 비루해진 기분이 든다...
ㅠㅠㅠㅠ
'코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명코스트코 가서 코스트코피자 사 먹은 소감 (0) | 2017.01.07 |
---|---|
코스트코 상품권 ! 코스트코 회원가입 안하고 이용하기 (0) | 2017.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