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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코스트코 상품권 ! 코스트코 회원가입 안하고 이용하기

코스트코 회원가입 하지 않고 코스트코 이용하는 방법은 상품권을 가지고 가면 된다.

별 관심도 없는 곳이었으나 아기를 낳고 나서 사고 싶은 것이 생겨서 상품권을 구해다가 다녀왔다.

바로 럭스나인 라텍스 매트 !!!!!

삼둥이 매트라는데 아무튼 1년 이상 사용해보고 넘나 좋아서 또 사러 가기 위해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해봤다.

검색해 보면 중고판매글이 많이 나온다.

나도 두 번 다 중고로 사서 갔다' 0'

지역카페에서 사면 1장에도 5만원에 살 수 있다. ㅋ

중고나라나 그런 곳에서는 한장에 막 2천원 3천원 붙여서 판다.

그런 글을 볼 때마다 나도 상품권 장사나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닼ㅋㅋㅋ

중고를 믿지 못한다면 쇼핑몰에서도 살 수 있다.

지역카페에서 구한 코스트코 상품권 !!!!

가져간 당일에 사용하지 그럼 언제 사용하나유~_~

이 상품권 구하고 코스트코 가서 결제 하기 전까지만해도 회원가입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닼ㅋㅋㅋ

그렇게 굳이 상품권을 구해놓고 회원가입 한 이유는....

상품권으로 계산하면 할인품목에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ㅠㅠㅠㅠㅠ

아옹ㅇ !!!

나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은 일산점이다.

그럼 오랜만에 코스트코 상품권 쓰러 고고~~!~

평일 오후?? 막 이렇게 애매한 시간인데도 사람이 짱 많다.

회원주차장 들어가는 길에 차가 엄청 늘어서 있었다.

어쩌다보니 건너편 차선으로 들어 와서 그냥 옆에 공영주차장에 세우기로 했다.

쇼핑한 물건이 많지 않다면 그냥 밖에 세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주차장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거나 무빙워크를 가거나 하는 시간이 좀 속 터진다.

그리고 자리 없으면 겁나 뺑뺑 돌아서 겨우 주차할 수 있다.

+.+ 코스트코 회원가입 안하고 가면 왠지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상품권 보여주면 싫어할 것 같고 그랬는데

이제 난 회원이므로 완전 당당하다.-_-v

으... 코너 돌아서까지도 차들이 늘어져있다.

싫다 싫어

이런 상황 싫어서 일부러 평일에 움직이는 편인데 그게 안 통하는 곳이다. 여긴.

일산 코스트코 1층에 우리은행 ATM기계가 있다.

코스트코는 삼성카드나 현금으로만 결제가 되기 때문에 ATM 기계가 많이 있다.

지하1층에는 신한, 기업, 하나, 농협, 국민은행 ATM기계가 있으니 현금을 챙기지 못했더라도 걱정 없다 :)

광명 코스트코도 가봤는데 거기에도 현금 인출기가 있다.

오랜만이로구나~~~~~

시간 끌 것 없이 바로 목표를 향해 갔다.

럭스나인 라텍스는 코스트코에서만 팔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상품권을 구해야 했다.ㅠㅠ

오마나 이게 뭣이당가

42000원 할인 행사 중이었다+_+

알아보고 간 것도 아니었는데 어쩜 그렇게 딱 기간이 잘 맞았는지 ^^*

완전 좋아하면서 얼른 집었다.

젠장 근데 회원카드로 계산해야만이 할인이 된다고 해서 가입해 버렸다 ㅋㅋㅋㅋ

2014년에 샀을 때와 뭔가 달라졌다.

방수패드가 하나 들어갔고 직원 말로는 두께가 두꺼워졌다고 한다.

세탁하느라 커버 사이즈를 대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다르다.

그래서 번갈아가면서 쓸 수가 없다;ㅅ;

이 모델은 아니지만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브리타도 한 번 보고:)

퀸 사이즈다보니 부피가 꽤 컸다.

이걸 편하게 넣고 오기 위해서 다른 차를 빌렸다는...

아기도 맡겼다는....!!!!

대망의 계산 시간 !!!!!!

하... 42000원 할인을 받기 위해 38500원 주고 회원가입을 하느냐...

앞으로 어차피 또 올 일 없을테니 그냥 할인을 포기하느냐....ㅠㅠ!!

^*^

앞으로 장보러 여기로 가지 뭐~~~

그래놓고 그 후로 두 번 감 ㅋ

친구한테 자랑도 했으니 친구 데리고도 자주 가야겠다.

내가 신분증을 안 가지고 가서 남편 이름으로 만들었다.

다음에 가서 가족카드를 만들기로 하고 이 날의 코스트코는 끝 !!!

가입한 거 안 아깝게 겁나 자주 다녀야지 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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